아더왕은 여자였다라는 설정에서 시작한 만화 -_-;;; 그야말로 충격이지 않은가 ㅋㅋ 서번트 세이버 클래스. 아더왕. 보이지 않는 검을 들고서 무진장 싸워덴다. 원작은 게임이라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이미 받아져 잇는 걸 보았기 때문에 특별히 받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신안의 여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듯한 이 캐릭터. 멋지지만... 엔딩은 씁쓸하다. 아마 계속 현재에 남아서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세이버 본인의 마음을 나름대로 잘 표현했다고 하려나?? 처음엔 좀 지루할지 몰라도 상당히 괜찮으니 보시길 바람.... ps.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기대하는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는 없음. -_-;;
내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입문하게 해준 작품. 처음봤을때 너무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중학생이라는 신분에 없는 용돈을 딸딸털어서 비디오로 빌려보고, VCD로 구입하기도 했던 그런 작품이다. (지금이야 인터넷이 너무 고속인 시대라서 좀처럼 이런짓하는 사람 보기 힘들지만...) 다시 보니깐 느낌이 너무 새롭다. 재미있는건 내가 비디오로 빌려볼때도 오프닝을 단한번도 앞으로 돌려서 넘긴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 좋아하는 건담 시드 오프닝도 그렇게는 안했는데... 어린날에 참 많이 빠졌었구나 싶은 부분이다. (하긴 건담 시드랑 데스티니는 100편이라서 오프닝까지 다 보면 -_-;;) 서비스로 시드에서 좋아하는 엔딩곡. 아무리 들어도 시드 시리즈는 오프닝보다 엔딩이 더 좋은 것 같다. (내가 오프닝을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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