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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 아토리아(?)


아더왕은 여자였다라는 설정에서 시작한 만화 -_-;;; 그야말로 충격이지 않은가 ㅋㅋ

서번트 세이버 클래스. 아더왕. 보이지 않는 검을 들고서 무진장 싸워덴다. 원작은 게임이라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이미 받아져 잇는 걸 보았기 때문에 특별히 받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신안의 여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듯한 이 캐릭터. 멋지지만... 엔딩은 씁쓸하다. 아마 계속 현재에 남아서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세이버 본인의 마음을 나름대로 잘 표현했다고 하려나??

처음엔 좀 지루할지 몰라도 상당히 괜찮으니 보시길 바람....

ps. 나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기대하는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는 없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