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PARK82 - PREVIOUS ON LIFE

IPod nano http://reviews.cnet.com/Apple_rolls_out_tiny_new_iPod/4660-6490_7-6313021.html iTune Phone integrated with iTune(PC) by Apple http://reviews.cnet.com/Apple_unveils_long_awaited_iTunes_phone/4660-6454_7-6313035.html?tag=vid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두사람다 대단한 CEO들이다. 말그대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 경영자들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을까? 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링크를 따라가서 한번 봐보라.. 스티브 잡스는 정말로 대단하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신이 가진 위트, 유머를 그대로 드러낸..

지난번에 마셨던 술은 그냥 그렇다고 하지만... 이번에 마신술은 정말로 쥐약이다. 마실까 말까 고민도 했는데...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회사의 술자리라는 것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마시고 보았다. 뭐 술자리가 그런 것이겠지만... 나한테는 참 안맞는 자리였다.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 친구들이랑 같이 술을 마실때랑은 확실히 다르다. 알 수 있는 것은 내 입장에서 참 대하기가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고... 생각은 다르지만 반박을 하기 애매한 입장에서는 할 말이 없다는 사실 뿐이다. 그게 우리나라에서 적당한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나같은 사람한테는 더욱 힘든 일 인 것도 알았다. 싫다. 회사에서 술자리는 앞으로 좀 삼가야겠다. 아마 오늘 같은 기분에서는 그동안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내 앞..

내가 대학이라는 곳에 처음 다닌것은 01년도였다. 밀레니엄 시대가 00년이냐 01년이냐로 신문지상에서 상식이라는 명목으로 가십성 기사를 써내놓고 돈받아 먹던 바로 그 시기였다. 01년은 다음해에 있을 월드컵이라는 세계적 행사를 준비하기에도 정말로 바뻣던 한해였을 것이다. 어쨋든 난 1년을 다니고 학교를 휴학했다. 대학을 다닌 1년간 많은 고민을 했다. 정말로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 걸까? 사람을 좋아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도 고등학교를 다니던 3년간 내면 깊숙히 담아두었던 자신에게로의 질문을 무의식 중에도 계속 하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리고 휴학을 했다. 그리고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니 3년인가? 오늘 나는 2학기 교재를 사려고 교보문고를 찾았다. 인터넷으로 책을 사게되는 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