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사건이 결국 내가 생각하던 최악의 상황으로 번졌다. 정말로 이번 사건은 국가적인 대망신이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분야의 모든 인재들의 앞길을 막을 만한 사건이 아닌가싶다. 생각할 수록 어처구니가 없다. 나름대로 우리나라에도 스타 과학자가 한명 나오자 싶었지만... 멀고도 먼 길은 것 같다. 문득 교수님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자기가 MIT 에 처음 갔을때... 허름한 화학과 건물에 도대체 이 학교가 뭐가 좋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건물에 들어가서 교수진 6명중 4명이 노벨상 수상자라는 것을 알고서 나오면서 정말로 좋은 학교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대학을 찾기는 참 힘든 일인것 같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내가 맡은 파트의 일이 크리티컬 패스로 걸려버렸다 ㅡ,.ㅡ;; 원래 알바가 2일정도만 나가고 짬나는 대로 짜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직접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딩을 하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다. 어쨋든 그 이야기를 듣고 버닝 모드로 돌입!!! 2일재 거의 날밤 까고 있다. ㅡㅡ;; 제길;;; 앞으로 다른 알바를 구하게 되면 절대로 MFC 로 만드는 UI 알바는 하지 않으리 ㅜ.ㅜ ps. EC++ 베타리더 본격적으로 활동하면 방학때에도 날밤새겠네요. ㅜㅜ + 영어 학원 하면 거의 맨정신으로 살진 몬하겠네 ㅜㅜ
이번에 피쉬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운영자 관리 페이지를 개발자 블로그의 형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흠... 뭘 선택하는가가 문제였는데... 선택은 워드프레스로 굳어졌습니다. 이사님께서 강력 추진하셔서... ㅡㅡ; 개인적으로 WP도 써보고 태터도 써보고 했지만... 솔직히 WP 그렇게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_- (생각만큼 좋은 플러그인 찾기도 쉬운 것이 아니라서;;) 이번에 나오는 TT1.0이 굉장히 좋다고 거듭 말했지만..;; ㅋㅋ 뭐 그래도 WP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는 TT의 앞으로의 정확한 진행 방향이 문제이고, 또 라이센스가 차후에 문제시 될 수 있다라는 생각. 그리고 설치형 블로그의 대명사 격인 WP를 통해서 최초 서비스 대상자가될 techi 들의 입맛에 맞추자라는 의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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