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십리에 살면서 포스터를 보기 시작했으니까... (그래봤자 몇달이다. ㅋㅋ) 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워낙에 학기중에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마음편하게 영화를 본다. 이런건 당시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 이제서야 보게된 것이다. 들리기에는 상당히 야하다는 말이있어서 좀 거북한 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ㅋㅋ;;) 그런 부분은 넘겨두고... 영화자체의 전체 synopsis 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이다. 약간 뭔가한 부족한 인물같은 박해일씨의 연기도 괜찮았고.. 아픔이있는 강해정씨가 분한 캐릭터도 괜찮았다. 뭐 극중 '최홍'(강해정)이 가진 아픔을 '유림'(박해일)에게 똑같이 갖게 만들지만.. 결국엔 최홍이 그 아픔을 치료해준다는 뭐 그런식의 이야기이다. (이정도면 스포..
전역 이후 머리아픈 영화는 보지않겠다고 생각한 나.. -_-a 절대로 머리 아파 보이는 영화는 일단 클릭도 안해본다. ㅡ.ㅡ;; 일단 이건 다모라는 TV드라마의 극장판이라고 한다.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였는데... 상당히 인기 있었던 것 같다. 처음 하지원이라는 배우가 나왔을때 참 보기좋은 배우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물론 얼마 안갔지만;;) 어쨋든 이 영화 한번 볼까 생각중이다. 이유는 일단 좌측의 스틸 컷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가 다이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부럽다. 좋은 모델있고... 좋은 사진기를 가지고 이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사진이라는 미학에 한번쯤 빠져볼만도 하다는 잠시간의 상상을 해본다.
난 종종 영화를 보다가 영화속의 인물에 내가 너무 몰입하는 경험을 한다. 그래서 영화를 보다가 어떨때에는 그 인물의 감정이 내 속에서 소욜돌이친다는 느낌을 받기도한다. 글라디에어터(Gladiator, 1992)의 막시무스가 그랬고, 브레이브 하트(Braveheart, 1995)의 월래스가 그랬다. 두 영화 모두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영화이다. 너무도 슬픈 삶. 처절한 삶이다. 지금 케이블에서 글래디에이터를 해서 한번 끄적거려보는 글이다. 참 서글픈 인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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