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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종종 영화를 보다가 영화속의 인물에 내가 너무 몰입하는 경험을 한다.

그래서 영화를 보다가 어떨때에는 그 인물의 감정이 내 속에서 소욜돌이친다는 느낌을 받기도한다.

글라디에어터(Gladiator, 1992)의 막시무스가 그랬고, 브레이브 하트(Braveheart, 1995)의 월래스가 그랬다.

두 영화 모두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영화이다.

너무도 슬픈 삶. 처절한 삶이다.


지금 케이블에서 글래디에이터를 해서 한번 끄적거려보는 글이다.

참 서글픈 인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