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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몸이 마음에게...

JOHNPARK82 2005. 6. 9. 23:30
사람은 저 마다 몸과 마음을 지니고 있다.

어느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마음아 난 아프면 의사 선생님께서 고쳐주는데 너는 아프면 어떻게 하니?"

그러자 마음은 말했다.

"난 아프면 내 스스로를 치료해야돼..."

그래서 일까 사람은 누구나 유용한 치유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화를내고, 웃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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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다 사람은 마음이 아프면 누구나 스스로 그 상처를 치료한다. 그 이유가 뭐건 간에 말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이 아플 때면 자기 스스로를 치료하는 치료법을 한가지 가지고 있다.

나는 마음이 아프면 한강 둔치로 나간다. 그리고 잠시 앉아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삶으로 돌아온다.

나는 마음이 아프면 나가서 미친듯이 뛰어도 본다. 아무것도 생각안날 때 까지 말이다.

누구나 스스로를 치료하는 하나의 치료법은 있다.

그리고 상처를 치료하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