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지만...

자료구조, 알고리즘 왜 중요한지

느낌이 오고있다.


이건 마치 컴퓨터 공학에서의 구구단 같은 것이다.

난 최근에서야 이걸 느끼고 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둘 중 하나만 모잘라도

기타 다른 컴공의 학문을 심도있게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컴퓨터 공학이라는게 이론적인 정립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구현

과 직결되는 면이 많이 있는지라서..

보통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거나 도입하면 그 알고리즘의 과정중에서

나오는 특정 부분이 기존에 나와있던 알고리즘등으로

대략 설명하고 넘어가게된다.

덕분에 이미 많이 쓰이는 알고리즘, 혹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새로나오는 기법등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버겁다.


결론? 2학년때 까지 최소한 자료구조 알고리즘만 띄어도 진짜로 성공한

컴공인이라 볼수 잇을 것 같다.

굳이 이거 저거 만지면서 이거도 저거도 아닌 그냥 그런 평범한 잡기

에만 능해서는 고등적인 곳으로 가는데 한계가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어릴때 부터 듣던말...

기초가 튼튼하면 태풍이 와도 두려울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