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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이영애의 금자씨 연기도 자신있다”
[뉴스엔 글 김은구 기자/사진 홍기원 기자]

“금자씨 같은 역할도 자신 있어요.”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본격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임성민이 톱스타 이영애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임성민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가 맡은 주인공 금자 역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는 무표정하고 냉혹한 면이 있는 인물로 연기하기에 쉽지 않은 캐릭터다. 그동안 몇차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아직 연기 초보인 임성민이 욕심내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임성민이 이 역할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실제 자신, 또 현재의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비하적인 면이 있고, 그동안 연기를 통해 자신을 표출하고 싶었음에도 그러지 못한 만큼 구박받고 억눌린 듯한 연기에 자신이 있다는 게 임성민의 설명이다.

또 2년여간 연기의 기회를 잡지 못했을 정도로 연기자 변신을 준비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친 것도 이같은 자신감에 한몫 한듯 했다.

임성민은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범죄의 재구성’의 주인공들처럼 한탕을 노리는 인생은 잘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홍기원 xanadu@newsen.com
출처 : http://news.msn.co.kr/article/2006/06/07/200606070828105100.html

제발 좀 참아주333 -_-;;

영애님께 죄송한 기사같음..

기자님 제목을 저렇게 써버리면 대략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