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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부를 하다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 집으로 와버렸다.

심심해서 TV를 켰는데... 나오는 영화가 이거였다.

약간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인데...

느낌이 새로워서 소개한다.


모티프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용은

외로운 두 사람이 정류장에서 만나 버스를 탄다 뭐 그런 내용?


좀 신선한 느낌이 있는 영화다.

재미있다거나 예술성이 높다거나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단순히 내 취향에 맞다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