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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게 되는 경험을 한다.

과연 프로그래머가 사용하는 툴.

이것에 프로그래머가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상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한번쯤 생각해야할 문제가 아닐까?

윈도우 개발자라면 당연히 Visual Studio 가 기본 개발환경이라고 생각되고...

리눅스의 개발자라면 KDevelop, Ajunta, vi, emacs 가 기본적인 개발환경이라고 생각된다.

프로그래머는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자신이 한번 익숙해진 툴에서 다른 툴로 옮기는 것을 꺼려한다.

특히나 VS를 다루는 사람은 이게 더욱 심해서...

VS + VA를 설치한 상태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_-;;

VS는 커녕 VA만 없어도 엄청난 답답함을 느낀다.

과연 툴에 의존하는 것 올바른 현상인가? 아니면 지양해야할 자세인가?


친구녀석은 툴에 의존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VA를 쓰지않고 -_-;; 프로그래밍을 한다.

정작 이녀석은 DevCpp 로 IDE만 바꿔도 프로그래밍이 힘들다고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메모장에서 프로그래밍 해야한단 말인가?

아니면 VS+VA와 같은 툴의 극한에 다다른 사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가져야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