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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rch.yahoo.com

제가 인터넷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1995년 경에 제가 들었던 검색엔진은 바로 Yahoo! 라는 기업이 었습니다.

당시에 인터넷을 처음으로 해봤었던 저로서는 정말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경험이었는데...

그때 그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이 야후라는 검색엔진이었죠.

뭐 당시에 까치나 미스 다차니 같은 국내 검색엔진도 있었지만...

그다지 유용하지는 못했고 인지도도 별로 였지요.

어쨋든 그랬던 과거의 황태자 야후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야후에서 검색을 하려고 들어가는 사람보다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실정입니다.

아직도 야후라는 사이트를 주소창에 치는 것이 더 익숙한 저같은 사람은

일단 야후에서 못찾는 것들은 네이버에서 찾지만요.

어쨋든 이런 야후이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 만큼은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야후! 한국은 국내의 포털 검색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변모를 해버렸지만...

미국에서의 구글의 인기는 정말로 대단한가 봅니다.

비록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지만... 야후역시도 구글 스타일의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회사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닐텐데...

ps. 그런데 구글 UI 가 특허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