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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크노라티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되는 점들이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의 성장세에 탄력을 받아서 인지도와 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테크노라티의 홈페이지를 보면 bottom-up 방식의 정보 가공을 주 무기로 하고 있는데...

이는 bloglines 같은 서비스에서는 흉내내기 힘든 서비스이죠.

bloglines 는 그냥 서치기능 이외에는 특이할 만한 기능이 아직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어쨋든 그래서 많이들 생각한 것이 테크노라티의 운영방식은

몇년동안 기업을 적당한 수준으로 키우고 컨텐츠를 확보한 뒤에..

적당한 포탈 서비스에 팔아 넘기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던 걸로 압니다.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테크노라티의 현재 서비스에서는 확실히 뚜렷한 수입성 모델을 찾기는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