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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윤창이가 이 드라마 "24"에 대한 말을 잠깐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미국 드라마에 대해서는 Prison Break, Friends, CSI 정도밖에는 아는게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다가 최근에야 보게됐다.

 24의 내용은 Counter Terrorist Unit (통친 CTU)라는 대통령 직속기관의 대테러활동을 다룬다. 테러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은 무슨 다이하드를 보는것같고... -_- 주인공은 총알이 피해가지는 않지만 절대로 죽을만한 치명상을 당하는 법이 없다.

 제목이 왜 24인고하니 한개의 시즌에서 다루는 내용이 하루에 발생한 사건을 다루기 때문이다. 즉 각 시즌의 한편은 1시간이라는 제한적인 시간에서 벌어진 내용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온다.

내용은 테러에 대한 내용인 관계로 상당히 재미있다. 주인공 잭 바우어역의 키퍼 서덜랜드라는 배우도 처음에는 영 아니었는데 3시즌을 계속 보다보니 원래 저런 역에 맞는 배우구나 싶어졌다. (음주운전 3회 단속으로 유치장 50일 신세를 졌다고 한다. 덜덜....)

기억에 남는 배우는 딸 캠벌리 바우어로 나오는 Elisha Cuthbert이다. 예쁘다라는건 뭐 당연한거고, 다른거보다 머리색이 정말로 예뻐서 기억이 남는 배우다. -_-;;; 이게 정말로 금발이구나 싶을정도로 머리색이 예쁘다.

보다보면 참 24시간안에 별의별 일이 다 생기는구나 싶지만... 그걸 시간에 따라서 적어낸 작가도 머리가 좋은 사람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