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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접하기는 무척오래됐지만...
우리과에는 이걸 쓸 이유가 별로 없는 이유로 그냥 이런 편집기가 있구나 하면서 지냈습니다.
(정규과정을 밝으면 4학년이 되서야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실제로 접하게되는 기이한 구조.. -_-;;)

뭐 어쨋든 그렇다가 결국엔 익히게 되는군요. -_-;;

자의던 타의던 결국 언제까지나 vmware 상에서 리눅스 돌리게 되는 상황인것도 아닐듯하고
emacs 이던 vi 이던 결국 하나는 익혀야 프로그래밍 해먹게 될 것 같고..
이래저러 찾아보면서 vi 를 대략 설정을 했습니다.

주 원인은 임베디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였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단축키 하나를 익힐때마다 편집 효율이 배이상 빨리지는 듯한 표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_-;
편집기 하나에 참 많은 기능을 쑤셔넣었구나 그런생각이.... --;;

놀랍습니다.

저는 a.vim, cscope_macros.vim, cscope_quickfix.vim, ctags.vim, taglist.vim, winmanager.vim, wintagexplorer.vim, winfileexplorer.vim, bufexplorer.vim, cppcomplete.vim, themes.vim, mminibufexpl.vim, EnhancedComentify.vim 를 설치하고 쓴는 중입니다.

일단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거라서 필요할거 같은 놈은 다 올렸는데.... 아마도 자주쓰는 놈 위주로 지워나갈 듯합니다. -_-;;

알아갈수록 참 오묘한 재미가 있는 녀석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