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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블러드
(トリニティ・ブラッド, 2005 년)


24편을 모두 보았는데, 모두 보아도 스토리상에 의미를 알 수없거나 정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는 점들이 많은 것같다.

구성은 탄탄한 편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에서의 중심인물은 카인, 아벨, 세스 이상 3명의 나이트로드라고 불리우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아마게돈이라고 불리우는 인류의 최대재앙 이전이라고 생각되는 시대의 화성 이주 계획의 실험체로 만들어진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인데.... (사실 이게 확실하지는 않다 -_-)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푸는데 중심이 돼는 인물은 3형재중 2째인 아벨 나이트로드로서 후에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왕국 알비온의 여왕으로 등극하는 에스텔 블랑쉐와 함께한다. (아마게돈 이전 시대의 기술을 로스트 테크놀로지라 부르며, 내용상 뱀파이어쪽이 이 분야의 더욱높은 기술력을 가진것으로 묘사된다)

아벨 나이트로드는 형인 카인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보이는 -_-;;;) 사람을 죽임당하고, 세상을 멸하려하는 카인을 막기위해 지상으로 내려와 뱀파이어와 인간이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한다.

그와중에 바티칸의 추기경인 카테리나 스포르차가 만드는 Ax 라는 조직에 참여. 세상의 균형을 깨려하는 무리들과 맞선다.

아벨은 크로스니크 02라는 나노머신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능력을 발휘하면 악마의 형태를 가진 모습으로 변한다. 크로스니크 01을 가진 형 카인은 변신시에 천사의 형태를 가진다.

처음 말한 것 처럼.... 내용이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존재한다. -_-; 아마도 원작 소설의 애니메이션화라는 점에서 그런 일이 생긴것 같은데... 애니메이션만 본 나로서는 중간중간에 끊긴 이야기를 짐작만해서 볼 수 밖에는 없었다. (원작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썩 안들고... -_-)

하여간 재미있게 보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