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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On Software
내가 책을 즐겨서 읽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에 조엘온 소프트웨어라는 책을 읽고서 간략하게 나마 후기를 적어볼까하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본다.
처음 책을 보게된 것은 물론 주변에서 하도 좋다는 말을 많하기도 하고
도대체 조엘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블로그에 글을 잘 ㅤㅆㅓㅅ길래 사람들이 여기에
이렇게 열광하는 가에대해서 궁금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냥 호기심이라는 말로 설명이 되려나..)
뭐 책이야 사람들이 추천하는 만큼이나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지만...
좀 아니다 싶을 정도인 부분도 물론 있었다. 뭐 그거야 사람마다 있는 시각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문제는 역자에 있다. 난 보통 역자들이 적어놓는 서문은 한번씩 읽고서 책을 읽는 아주 나쁜 습관이 있다.
그런데 웃긴건 바로 이 책의 역자가 아주 나쁜 일을 이 서문에서 저질렀다는 점이다.
난 책을 이제 막 읽기시작하는 독자이다.
그런 나에게 역자는 말한다. 조엘 블로그에 있는 글은 조엘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쓴 글이라는 그런 말을...
솔직히 말해서 이 역자의 말을 읽으면서 참 난감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보니까 적게 배운 사람도 아닌 것 같은 역자가 마치 자신의 블로그에 책에 대한 서평을 적어내려가듯 적어내린 이 엄청난 말...
한국어판 공식 버전에서 역자는 책을 제대로 읽기도 전에 선입견을 갖고 책을 읽게 만들었다.
덕분에 나는 간단히 넘겨도 될 만한 부분을 2번 3번 생각하고...
조엘씨의 말에 마치 억지로 끼워 맞춘 답안으로 그의 논지를 부정한 부분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솔직히 짜증난다. 역자 이름을 기억해서 이 역자가 번역을 한 글을 읽지 않은 작정이다.
번역이 매끄럽고 매끄럽지 않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 역자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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