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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디 수자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삼순이의 피날레이다.
돌이켜보면 이 드라마는 비판거리도 많았지만...
남긴 것 도 참 많았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작가를 만나고 싶다.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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