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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 어치 팔아 54원 남겼다"...100대 SW기업 1분기 실적 저조
1천원 어치 팔아 54원을 남겼다
국내 주요 SW관련 기업들의 올 1분기 실적 분석 결과다. 수익은 물론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떨어졌다. 겉으로는 미래 지식산업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업계는 이같이 저조한 수익률에 매출도 하락하고 있는 서글픈 현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은 14일 이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SW인사이트 리포트-2005년 여름호 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KIPA 100대 기업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69개 기업의 올 1분기 매출은 총 1조5천6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또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5.5%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포인트 줄었다. 매출과 수익률이 모두 동반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 매출, 수익 동반 감소
KIPA 100대 기업은 매출규모 및 활동성을 고려해 진흥원이 선정한 SW관련 100대 기업으로 패키지 SW, IT서비스, 임베디드 SW,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총괄한 지표다.
분야별로 보면 패키지 SW나 IT 서비스 기업보다 임베디드 SW와 디지털콘텐츠 부문 기업들의 하락세가 컸다. 패키지 SW기업 37개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IT 서비스 기업 17개사의 매출은 1.8% 감소했다. 반면 임베디드 SW 기업 3개사의 매출은 21.7%, 디지털콘텐츠 기업 13개사의 매출은 11.6% 줄었다. 결과적으로 SW관련 전 분야의 매출이 줄어든 셈이다.
보고서는 매분기 매출 성장세를 보이던 IT 서비스 분야가 지난해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삼성SDS와 LG CNS에 이어 매출액 상위그룹인 SK C&C, 현대정보기술, 포스데이타 등 중견 기업들의 매출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였던 디지털콘텐츠 분야도 엔씨소프트, 웹젠, 씨제이인터넷 등 매출규모가 큰 기업들의 실적 저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야별 영입이익률을 보면 지난해 마이너스 10%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패키지 소프트웨어 분야가 올 1분기 마이너스 2.1%로 적자율이 감소했다. IT 서비스 분야는 2.5%의 영입이익률을 보여 소폭이지만 꾸준히 영입이익은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0%로 낮아졌다가 올 1분기 28.2%로 다시 상승세를 탔으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는 마이너스 16%로 가장 저조한 이익률을 보였다 .
한편 KIPA 100대 기업중 조사대상 69개 기업의 평균 부채율은 63.7로 전년 같은 기간 65.1%보다 1.4%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9.1% 떨어졌다. 이는 전체 상장등록법인의 부채비율 96.2%와 비교해 낮은 비율인 셈이다.
분야별로는 패키지 SW 기업이 24.5%, 임베디드 SW 기업이 18.9%, 디지털콘텐츠 기업은 16.5%로 조사됐다. 대기업이 중심인 IT 서비스 기업의 평균 부채율은 134.9%였다.
◆ 지난해 300개 중소기업 IT 예산 15.9% 증가
이번 보고서에서 KIPA는 지난해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IT 수요조사 결과도 실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조사대상 300개 기업의 정보화 예산은 전년대비 15.9% 증가한 834억원으로 나타났다. 솔루션별 도입률을 보면 ERP와 그룹웨어 도입률이 각각 43.3% ,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향후 2년내 도입할 의향이 있는 솔루션에 대해 ERP, CRM, 그룹웨어 순으로 꼽았으며 조사대상 기업의 11.1%가 ASP 방식의 솔루션 도입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중소기업의 평균 정보화 예산은 2억7천3백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1.52%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 업종이 1.74%로 매출액 대비 정보화 예산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제조업종은 1.31%로 낮았다. 그러나 제조업종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9% 높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PC 및 정보화 기기 보급률은 1인당 0.74대, 월 인터넷 사용료 112만7천원,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는 윈도 계열이 74.6%로 조사됐다.
http://news.myfolder.net/IT/Story.html?sn=160912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들리는 소리 또한 혼란스럽기만하다. 도대체 어떤 길을 택해야 가장 좋은 길이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가장 나에게 맞는 길인지 모르겠다.
이런 기사나 글을 접할때면 항상 가슴속이 답답하다. 웃긴것은 내가 컴퓨터라는 것을 직업으로 갖는 이상 한국에서건 이민을 가서 직업을 갖건 이 상황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무언가 다른 길을 찾아야하는 것은 아닐까? 답답하다.
1천원 어치 팔아 54원을 남겼다
국내 주요 SW관련 기업들의 올 1분기 실적 분석 결과다. 수익은 물론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떨어졌다. 겉으로는 미래 지식산업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업계는 이같이 저조한 수익률에 매출도 하락하고 있는 서글픈 현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은 14일 이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SW인사이트 리포트-2005년 여름호 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KIPA 100대 기업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69개 기업의 올 1분기 매출은 총 1조5천6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또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5.5%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포인트 줄었다. 매출과 수익률이 모두 동반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 매출, 수익 동반 감소
KIPA 100대 기업은 매출규모 및 활동성을 고려해 진흥원이 선정한 SW관련 100대 기업으로 패키지 SW, IT서비스, 임베디드 SW,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총괄한 지표다.
분야별로 보면 패키지 SW나 IT 서비스 기업보다 임베디드 SW와 디지털콘텐츠 부문 기업들의 하락세가 컸다. 패키지 SW기업 37개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IT 서비스 기업 17개사의 매출은 1.8% 감소했다. 반면 임베디드 SW 기업 3개사의 매출은 21.7%, 디지털콘텐츠 기업 13개사의 매출은 11.6% 줄었다. 결과적으로 SW관련 전 분야의 매출이 줄어든 셈이다.
보고서는 매분기 매출 성장세를 보이던 IT 서비스 분야가 지난해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삼성SDS와 LG CNS에 이어 매출액 상위그룹인 SK C&C, 현대정보기술, 포스데이타 등 중견 기업들의 매출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였던 디지털콘텐츠 분야도 엔씨소프트, 웹젠, 씨제이인터넷 등 매출규모가 큰 기업들의 실적 저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야별 영입이익률을 보면 지난해 마이너스 10%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패키지 소프트웨어 분야가 올 1분기 마이너스 2.1%로 적자율이 감소했다. IT 서비스 분야는 2.5%의 영입이익률을 보여 소폭이지만 꾸준히 영입이익은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0%로 낮아졌다가 올 1분기 28.2%로 다시 상승세를 탔으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는 마이너스 16%로 가장 저조한 이익률을 보였다 .
한편 KIPA 100대 기업중 조사대상 69개 기업의 평균 부채율은 63.7로 전년 같은 기간 65.1%보다 1.4%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9.1% 떨어졌다. 이는 전체 상장등록법인의 부채비율 96.2%와 비교해 낮은 비율인 셈이다.
분야별로는 패키지 SW 기업이 24.5%, 임베디드 SW 기업이 18.9%, 디지털콘텐츠 기업은 16.5%로 조사됐다. 대기업이 중심인 IT 서비스 기업의 평균 부채율은 134.9%였다.
◆ 지난해 300개 중소기업 IT 예산 15.9% 증가
이번 보고서에서 KIPA는 지난해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IT 수요조사 결과도 실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조사대상 300개 기업의 정보화 예산은 전년대비 15.9% 증가한 834억원으로 나타났다. 솔루션별 도입률을 보면 ERP와 그룹웨어 도입률이 각각 43.3% , 4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향후 2년내 도입할 의향이 있는 솔루션에 대해 ERP, CRM, 그룹웨어 순으로 꼽았으며 조사대상 기업의 11.1%가 ASP 방식의 솔루션 도입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중소기업의 평균 정보화 예산은 2억7천3백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1.52%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 업종이 1.74%로 매출액 대비 정보화 예산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제조업종은 1.31%로 낮았다. 그러나 제조업종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9% 높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PC 및 정보화 기기 보급률은 1인당 0.74대, 월 인터넷 사용료 112만7천원,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는 윈도 계열이 74.6%로 조사됐다.
http://news.myfolder.net/IT/Story.html?sn=160912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들리는 소리 또한 혼란스럽기만하다. 도대체 어떤 길을 택해야 가장 좋은 길이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가장 나에게 맞는 길인지 모르겠다.
이런 기사나 글을 접할때면 항상 가슴속이 답답하다. 웃긴것은 내가 컴퓨터라는 것을 직업으로 갖는 이상 한국에서건 이민을 가서 직업을 갖건 이 상황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무언가 다른 길을 찾아야하는 것은 아닐까?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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