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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Dreamer), 2005 소냐, 소나도르, 드리머... 스페인어로 소나도르는 Dreamer 를 의미한다고 한다. 잠이 오지 않아서 간만에 영화를 하나 봤다. 무비스트를 돌아다니다 보게된 영화 드리머. 역시나 다코다 패닝은 대단했다. 정말로 13살밖엔 안된 아이일까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는 소냐에게 아이스바를 건네며 좋아하는 모습은 이 배우아니면 이렇게 까지 자연스럽지는 못했을 것이다. 멋진 영화와 멋진 배우가 만난 것 같다.네가 달릴 때 땅을 울리고 하늘은 활짝 개었고 단지 살아있는 것들만 떠나가네. 승리의 길로 떠나네, 승리의 자리에서 우리가 만난 곳에 난 네 등에 꽃 담요를 올려놓으리 영화 "Dreamer" 中